- [토요일(10일) 영화 편성표] 검은 사제들·혹성탈출·가려진 시간·베테랑·인셉션, 주말 영화 LIST
- 입력 2018. 02.09. 22:00:00
-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이번 주 토요일(10일)에도 영화전문채널 케이블TV OCN과 채널 CGV에서는 많은 영화들이 편성돼있다. 한국 흥행작부터 외화, 애니메이션까지 취향별로 다양한 작품들을 즐겨보자.
◆ OCN
AM 1시 10분 ‘검은 사제들’
감독 : 장재현 / 출연 :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
뺑소니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한 소녀(박소담). 잦은 돌출 행동으로 교단의 눈 밖에 난 ‘김신부’(김윤석)는 모두의 반대와 의심 속, 소녀를 구하기 위한 자신만의 계획을 준비한다. 이를 위해선 모든 자격에 부합하는 또 한 명의 사제가 필요한 상황. 모두가 기피하는 가운데 신학생인 ‘최부제’(강동원)가 선택되고, 그는 ‘김신부’를 돕는 동시에 감시하라는 미션을 받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소녀를 구할 수 있는 단 하루의 기회. 김신부와 최부제는 모두의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예식을 시작한다.
AM 3시 10분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감독 : 샘 테일러 존슨 / 출연 : 제이미 도넌, 다코타 존슨, 루크 그림즈
순수한 사회 초년생인 여대생 ‘아나스타샤’(다코타 존슨)는 어느 날, 아픈 친구를 대신해 모든 것을 다 가진 매력적인 CEO ‘크리스찬 그레이’(제이미 도넌)의 인터뷰를 맡게 된다. 단숨에 사람을 매료시키는 ‘크리스찬 그레이’의 마력에 ‘아나스타샤’는 순식간에 빠져들고, 그 역시 순수한 아나스타샤를 점점 더 알고 싶어지게 된다. 한편, 원하는 것을 모두 들어줄 만큼 완벽한 ‘그레이’의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된 ‘아나스타샤’는 거부할 수 없는 본능에 눈을 뜨게 된다.
AM 5시 20분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감독 : 맷 리브스 / 출연 : 앤디 서키스, 게리 올드만, 제이슨 클락, 주디 그리어
치명적인 바이러스 그 후 10년, 시저가 이끄는 진화한 유인원들은 자신들의 삶의 터전을 만들고 평화롭게 살아간다. 한편, 바이러스로부터 살아남은 극소수의 인간들은 멸종 위기와 가족을 잃은 고통 속에서 살아간다. 서로의 존재를 잊고 있던 두 종족은 우연히 다시 마주치게 되고, 피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생존을 건 전쟁을 시작하게 된다.
AM 7시 40분 ‘2012’
감독 : 롤랜드 에머리히 / 출연 : 존 쿠삭, 아만다 피트, 치웨텔 에지오프, 탠디 뉴튼
고대 마야 문명에서부터 끊임없이 회자되어 온 인류 멸망. 2012년, 저명한 과학자들은 오랜 연구 끝에 실제로 멸망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감지하고 각국 정부에 이 사실을 알린다. 그리고 곧 고대인들의 예언대로 전세계 곳곳에서는 지진, 화산 폭발, 거대한 해일 등 각종 자연 재해들이 발생해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최후의 순간이 도래한다. 한편, 이혼 후 가족과 떨어져 살던 소설가 잭슨 커티스(존 쿠삭)는 인류 멸망에 대비해 진행되어 왔던 정부의 비밀 계획을 알아차리고 가족과 함께 살아남기 위한 필사의 사투를 벌인다.
AM 10시 40분 ‘맨 오브 스틸’
감독 : 잭 스나이더 / 출연 : 헨리 카빌, 에이미 아담스, 러셀 크로우
무차별적인 자원 개발로 크립톤 행성은 멸망위기에 처하고, 행성 최고의 과학자 조엘(러셀 크로우)은 갓 태어난 아들 칼엘(헨리 카빌)을 지키기 위해 크립톤 행성의 꿈과 희망을 담아 지구로 보낸다. 자신의 존재를 모른 채 지구에서 클락이라는 이름으로 자란 칼엘은 남들과 다른 능력 때문에 주변 사람들로부터 거부를 당하고 아버지(케빈 코스트너)로부터 우주에서 온 자신의 비밀을 듣게 되면서 혼란에 빠진다.
PM 1시 30분 ‘다크 나이트 라이즈’
감독 : 크리스토퍼 놀란 / 출연 : 크리스찬 베일, 마이클 케인, 게리 올드만, 앤 해서웨이
배트맨이 조커와의 대결을 끝으로 세상에서 모습을 감춘 8년 후, 하비 덴트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떠안은 배트맨은 모든 것을 희생하며 떠나고 범죄방지 덴트법으로 인해 한동안 평화가 지속되던 고담시의 파멸을 예고하며 나타난 마스크를 쓴 잔인한 악당, 최강의 적 베인이 등장한다. 베인은 배트맨이 스스로 택한 유배 생활에 종지부를 찍게 하지만, 다시 돌아온 배트맨에게 베인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자신을 거부한 사람들의 고통을 지켜볼 것인가, 정의의 수호자로 나설 것인가. 배트맨은 승패를 알 수 없는 마지막 전투를 시작하려 한다.
PM 4시 50분 ‘가려진 시간’
감독 : 엄태화 / 출연 : 강동원, 신은수, 이효제, 김희원
엄마를 잃은 후 새 아빠와 함께 화노도로 이사 온 ‘수린’(신은수). 자신만의 공상에 빠져 홀로 지내는 수린에게 ‘성민’(강동원)이 먼저 다가온다. 둘만의 암호로, 둘만의 공간에서, 둘만 아는 추억을 쌓아가는 그들. 어느 날, 공사장 발파 현장을 구경하기 위해 친구들과 산으로 가고 그곳에서 모두가 실종된 채, 유일하게 수린만 돌아온다. 그리고 며칠 뒤, 자신이 성민이라는 남자가 수린 앞에 나타난다. 멈춰진 시간’에 갇혀 어른이 되었다는 성민. 수린만이 성민을 믿어주는 가운데 경찰과 마을 사람들은 의심을 거두지 못하고 성민은 쫓기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PM 7시 40분 ‘베테랑’
감독 : 류승완 / 주연 :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한 번 꽂힌 것은 무조건 끝을 보는 행동파 서도철(황정민)은 오랫동안 쫓던 대형 범죄를 해결한 후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를 만나게 된다. 서도철은 의문의 사건을 쫓던 중 조태오와 그의 오른팔 최상무(유해진)가 배후에 있음을 직감하지만 조태오는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유유히 포위망을 빠져 나간다.
PM 11시 30분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감독 : 잭 스나이더 / 출연 : 헨리 카빌, 벤 애플렉, 에이미 아담스, 로렌스 피시번
슈퍼맨과 조드 장군의 격렬한 전투 이후 메트로폴리스는 파괴되었고 슈퍼맨은 세계 최고 논쟁의 인물이 되어버린다. 한편 배트맨은 그 동안 타락했던 많은 자들처럼 슈퍼맨 역시 언젠가 타락을 할 것이라 생각하며 사회에서 가장 위험한 존재로 여긴다. 세계의 미래를 위해 무모하고 제어할 수 없는 힘을 가진 슈퍼맨으로 인해 벌어졌던 일들을 바로 잡으려 한다.
◆ 채널 CGV
AM 1시 30분 ‘인셉션’
감독 : 크리스토퍼 놀란 / 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와타나베 켄, 조셉 고든 레빗
드림머신이라는 기계로 타인의 꿈과 접속해 생각을 빼낼 수 있는 미래사회. ‘돔 코브’(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생각을 지키는 특수보안요원이면서 또한 최고의 실력으로 생각을 훔치는 도둑이다. 우연한 사고로 국제적인 수배자가 된 그는 기업간의 전쟁 덕에 모든 것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하지만 임무는 머릿속의 정보를 훔쳐내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머릿속에 정보를 입력시켜야 하는 것! 그는 ‘인셉션’이라 불리는 이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최강의 팀을 조직한다.
AM 3시 ‘색즉시공2’
감독 : 윤태윤 / 출연 : 임창정, 송지효, 최성국, 신이, 유채영
1‘색’의 탐구 편. 캠퍼스는 불철주야 끓어오르는 열기와 함께 오늘도 ‘색’을 실천하며 나날이 건강(?)해 지고 있다. 밤마다 모텔행의 실랑이가 벌어지고, 잠 못 이루는 기숙사에선 예측 불가능한 실험들이 난무한다. 만년고시생 은식(임창정)은 대학 내 최고의 S라인을 자랑하는 수영선수 경아(송지효)와 캠퍼스 커플이다. 그러나, 3년 내내 입술에서 진전이 안 되는 은식은 오늘도 혈기왕성한 몸을 체력단련으로 풀면서 ‘색’을 탐구만 하고 있다. 그러나, 번번이 실패뿐인 은식은 혼자서 ‘색’을 해결하는 노하우만 쌓아간다.
2‘색’의 실천 편. 만년대학생 성국(최성국)은 수영부 한켠에 마련된 야메동아리 ‘K-1'을 이끌며 수영부의 쭉쭉빵빵 라인들과 열심히 ‘색’을 탐한다. 은식의 애로사항을 접수한 후, 성국은 부원들과 함께 후배 은식이 ‘색’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지만 그때마다 은식은 경아 앞에서 변태남으로 오해받게 되고, 급기야 풍기문란 사범으로 경찰서까지 잡혀가고 만다.
3‘색’의 평가 편. ‘색’을 탐할수록 꼬여만 가는 은식 앞에 노골적으로 경아에게 접근하는 남자가 나타난다. 이는 잘나가는 현직 검사이며 성국의 친구인 기주. 매번 평가절하 된 은식은 ‘색’탐은 고사하고 경아마저 잃어버릴 위기에 놓이게 된다.
AM 5시 ‘감기’
감독 : 김성수 / 출연 : 장혁, 수애, 박민하
호흡기로 감염, 감염속도 초당 3.4명, 치사율 100%의 유례 없는 최악의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에 발병하고, 이에 정부는 전세계적인 확산을 막기위해 국가 재난사태를 발령, 급기야 도시 폐쇄라는 초유의 결정을 내린다. 피할 새도 없이 격리된 사람들은 일대혼란에 휩싸이게 되고, 대재난 속에서 살아 남기 위한 사람들의 목숨 건 사투가 시작된다.
AM 7시 30분 ‘썸머 워즈’
감독 : 호소다 마모루
‘OZ’의 보안 관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천재수학 소년 ‘겐지’는 짝사랑하던 선배 ‘나츠키’의 부탁으로 시골 여행에 동참하게 된다. ‘나츠키’의 대가족과 함께 시골 마을에서의 즐거운 추억도 잠시, ‘겐지’에게 날라온 한 통의 문자메시지는 사이버 가상 세계 ‘OZ’를 사상 최악의 위기에 빠뜨린다. ‘OZ’의 붕괴는 현실 세계의 위기로 이어지고, ‘겐지’는 이 모든 사건의 주범으로 몰리게 된다. ‘겐지’와 ‘나츠키’의 대가족은 인류의 운명을 건 일생일대의 여름 전쟁에 나선다!
AM 10시 ‘신데렐라’
감독 : 케네스 브래너 / 출연 : 릴리 제임스, 리차드 매든, 케이트 블란쳇
어렸을 적 어머니를 여읜 '엘라'(릴리 제임스)는 아버지가 재혼한 미모의 '새 엄마'(케이트 블란쳇)와 그녀의 두 딸과 함께 살게 된다. 무역상인 엘라의 아버지마저 타지에서 돌아가시자 '새 엄마'와 '의붓 언니'들은 '엘라'에게 재투성이라는 뜻의 '신데렐라'라고 부르며 온갖 구박을 일삼는다. 착한 마음씨와 용기를 가지라는 엄마의 유언을 지켜나가던 ‘엘라’는 숲 속에서 왕궁의 견습생이라는 '키트'(리처드 매든/왕자)를 만나 마침내 마음이 맞는 사람을 찾았다고 느끼게 된다.
PM 12시 10분 ‘괴물의 아이’
감독 : 호소다 마모루
갈 곳을 잃고 시부야의 뒷골목을 배회하던 9살 소년 ‘렌’은 인간 세계로 나온 괴물 ‘쿠마테츠’와 마주치게 되고, 그를 쫓다 우연히 괴물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다. ‘쿠마테츠’에게 ‘큐타’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게 된 소년은 그의 스승을 자처한 ‘쿠마테츠’와 함께 기묘한 동거를 시작하지만 너무도 다른 그들은 사사건건 부딪힌다. 함께하는 시간이 쌓여갈수록 둘은 서로를 진심으로 아끼며 변해가고, 진정한 가족의 정을 나누게 된다.
PM 3시 ‘비정규직 특수요원’
감독 : 김덕수 / 출연 : 강예원, 한채아
만년알바인생 장영실(강예원)은 35살의 나이에 국가안보국 댓글요원으로 임시 취업하지만 그마저도 정리해고 1순위에 놓인다. 그러던 중 국가안보국 예산이 보이스피싱에 털리는 사건이 발생하고 자신의 실수로 벌어진 사건을 조심스레 은폐시키고 싶던 박차장은 비밀리에 영실을 보이스피싱 조직에 잠입시킨다. 그러나 그 곳에는 이미 사건 해결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경찰청 미친X 형사 나정안(한채아)이 잠복근무중이고 날아간 국가예산을 환수하기 위한 불편하고 수상한 합동수사가 시작된다.
PM 5시 30분 ‘미스터 캣’
감독 : 배리 소넨펠드 / 출연 : 케빈 스페이시, 제니퍼 가너, 크리스토퍼 월켄
연간 수입 1조, 북미 최고층 빌딩의 건물주, 예쁜 아내와 귀여운 딸까지 모든 걸 가진 억만장자 CEO ‘톰 브랜드’. 가족보다 일이 우선인 워커홀릭 ‘톰’은 막내딸 ‘레베카’의 생일선물로 고양이를 사주기 위해 펫샵으로 향하게 되고, 심상치 않은 분위기 속 묘한 인상을 풍기는 가게 주인을 만난다. 그런데! 어느 순간 가게 주인의 수상한 주문과 함께 순식간에 암흑 속에 갇힌 ‘톰’. 가까스로 정신을 차린 그의 입에서 나온 첫 마디는 ‘야옹~’?!
PM 7시 40분 ‘로스트 인 더스트’
감독 : 데이빗 맥킨지 / 출연 : 크리스 파인, 벤 포스터
빚더미에 시달리던 두 형제, 토비(크리스 파인)과 태너(벤 포스터)는 가족의 유일한 재산이자 어머니의 유산인 농장의 소유권 마저 은행 차압위기에 놓이게 되면서 연쇄 은행 강도 계획을 꾸민다. 동생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일도 서슴지 않는 전과자 출신의 형 태너와 차분하고 이성적인 성격의 동생 토비는 범죄에 성공한다. 한편, 연달아 발생한 은행강도 사건을 수사하던 베테랑 형사 해밀턴(제프 브리지스)은 치밀한 범죄 수법을 본능적으로 직감하고 수사망을 좁혀 그들을 추격하기 시작한다.
PM 10시 ‘미인어’
감독 : 주성치 / 출연 : 덩차오, 임유느 나지상, 장우기
아직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자연 청정지역 ‘청라만’에 인간 몰래 살고있는 인어들. 어느 날, 돈 밖에 모르는 젊은 부동산 재벌가 류헌(덩차오)은 아름다운 이 곳에 무분별한 개발을 하려 하고, 생존에 위협을 느낀 인어들은 극비리에 계획을 세운다. 바로 가장 예쁜 인어 산산(임윤)을 육지로 보내 미인계로 접근시킨 후, 그를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이는 것!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만나게 된 류헌과 산산은 어느새 너무나 다른 서로에게 끌리게 된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