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피드스케이팅 5000m’ 스벤 크라머, 올림픽 신기록+금메달 3연패 성공…‘넘버 1’ 세레모니
- 입력 2018. 02.11. 17:54:17
-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네덜란드의 ‘빙속 황제’ 스벤 크라머가 스피드 스케이팅 5000m 경기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경신하며 3연패에 성공했다.
10조로 이날 경기에 참가한 네덜란드의 스벤 크라머는 지난 2010년 벤쿠버동계올림픽 5000m 금메달, 2014 소치동계올림픽 5000m 금메달, 1만m 은메달의 주인공으로 ‘빙속 황제’로 불리는 선수다. 또 스벤 크라머는 올 시즌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3개 대회의 우승자이기도 하다.
이날 스벤 크라머는 독일의 파트리크 베케르트와 함께 경기를 치렀으며, 약 5분의 1바퀴 이상을 시원하게 앞서나가며 4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1위의 기록을 넘어서는 무서운 역량을 보였다.
이어 스벤 크라머는 매 바퀴를 마칠 때 마다 기록을 경신했으며, 최종 기록 6분 9초 76을 기록하며 올림픽 신기록으로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0m 금메달 3연패에 최초로 성공했다. 이어 결승성을 통과한 스벤 크라머는 브이와 엄지를 번갈아 보이며 1위를 뜻하는 듯한 숫자 1 포즈를 취해 자신의 기록을 자축했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SB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