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NYFW] 제레미 스캇, 백스테이지 속 형광빛 마틸다 소녀들
입력 2018. 02.12. 13:01:53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제레미 스캇의 재기발랄한 뷰티쇼가 공개됐다.

지난 8일 열린 2018 F/W 시즌 제레미 스캇 무대의 백스테이지에서 모델들은 형형색색의 형광 컬러로 물들인 헤어와 메이크업을 연출한 마틸다 소녀들로 변신했다.

제레미 스캇은 올해 뷰티계 핫 키워드로 떠오른 ‘펀(FUN)’을 완벽하게 이해한 색다른 메이크업 룩을 연출했다. 매 시즌 유쾌한 아이디어를 풀어내는 디자이너는 메이크업에도 색다른 활력을 불어넣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똑 떨어지는 삼각 형태의 형광색 헤어에 그래픽적인 눈꼬리를 매치해 미래적인 분위기를 더한 것이 특징. 헤어 컬러와 아이라인은 반대 색상으로 연출해 팝아트적인 감각을 한껏 살려냈다. 입술은 핫한 핑크 컬러로 마무리해 팝한 감성을 더한 것이 제레미만의 포인트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A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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