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로맨스’ 김소현, ‘체크 to 데님’ 셔츠+터틀넥 티셔츠로 완성한 라디오 작가 룩
입력 2018. 02.12. 13:44:44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라디오 로맨스’가 자체 최고 시청률 5.6%를 경신하며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 가운데 극 중 라디오 작가 송그림 역으로 통통 튀는 여주인공 캐릭터를 그리고 있는 김소현이 현실적인 ‘라디오 작가 룩’을 선보이고 있다.

김소현은 이번 작품 속에서 글빨 딸리는 라디오 작가로 변신해 첫 성인 연기자로서의 발돋움을 시작했다. 특히, 김소현은 오뚜기 같은 매력을 발산하는 송그림을 연기하며 직장인의 짠내나는 일상까지 실감나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아역 연기자 시절부터 탄탄히 쌓아온 내공 있는 연기력만큼 김소현의 ‘송그림’ 캐릭터를 뒷받침 해주고 있는 것은 김소현의 패션이다.

김소현은 20대를 맞이해 처음으로 맡은 성인 캐릭터를 현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강렬한 인상의 히피 펌에 도전하며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그녀의 패션 역시 ‘라디오 작가’라는 직업의 성격에 맞게 캐주얼하면서도 활동적인 분위기에 초점을 맞췄다.

김소현이 극 중에서 가장 애정 하는 패션 아이템은 ‘셔츠’였다. 캐주얼하면서도 출근 룩으로 손색없는 아이템인 셔츠를 패턴, 소재 등으로 차별화 하면서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것. 김소현은 다양한 컬러의 체크 패턴 셔츠부터 베이식한 화이트 컬러 셔츠, 데님 셔츠 등 다양한 종류의 셔츠를 착용하며 센스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 셔츠 속에 터틀넥 티셔츠를 함께 코디해 비주얼과 보온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이 외에도 김소현은 헤링본 재킷부터 무통 재킷, 캐주얼한 벨벳 자수 항공점퍼 등 다양한 아우터를 선택하며 패션에 다채로움을 더한 현실적인 라디오 작가 룩으로 극 중 캐릭터에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얼반웍스, 플러시스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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