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용의자, 사고 후 SNS 게재한 글 보니 “역시 파티는”
입력 2018. 02.12. 17:22:46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에서 20대 여성이 피살을 당해 경찰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가운데 용의자가 사건 후에도 SNS에 글을 게재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관리인은 지난 8일 새벽 경 20대 여성을 목을 졸라 숨지게 했으며 용의자는 이틀이 지난 10일 오후 1시 10분께 경찰의 전화를 받고 “시장에 장을 보러 왔다. 잠시 기다리면 숙소로 가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경찰에게 용의자는 태연하게 답했으며 6시간 후 오후 8시 35분경 항공편으로 제주를 떠나 잠적했다.

용의자는 사건이 일어난 후에도 SNS를 꾸준히 관리했으며 지난 9일에는 인스타그램에 투숙객들이 파티를 즐기는 동영상 두 편과 사진 8장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완전 목소리 감성 폭발” “역시 파티는 XX게스트하우스” 등의 글을 올렸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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