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레드카펫 헤어스타일도 캐주얼라이징 ‘미디움 레이어드 C컬펌’
입력 2018. 02.13. 09:14:09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가온어워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레드카펫을 수놓을 아이돌의 헤어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드레스와 매치되는 헤어스타일의 캐주얼라이징 트렌드가 주목된다.

흔히 드레스와 어울리는 헤어로 일컬어지는 롱 웨이브 등 화려한 스타일링보다 최근에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미디움 단발 스타일링으로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헤어트렌드 ‘미디움 레이어드 C컬펌’은 쇄골에 닿을 정도의 미디움 길이의 헤어를 레이어드컷을 한 후 C컬 웨이브를 준 스타일. 특유의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무드로 레드카펫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인컬, 아웃컬, 반묶음 등 스타일링에 따라 분위기 변신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쟈끄데상쥬 강남역점 노복연 대표는 “레드카펫 패션이 드레스보다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스타일로 변화됐다. 헤어스타일 또한 올림머리로 대표되던 시대는 지나가고 캐주얼하고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이 대세다. 미디움 단발이나 반묶음 등으로 깔끔하게 스타일링하고 핀 등으로 간단한 포인트를 주는 것만으로 특별한 행사나 모임에서 돋보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쟈끄데상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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