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③] 썸남을 내남자로 만드는 특급 스킬 ‘핑크빔 메이크업’
입력 2018. 02.13. 10:54:27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대망의 발렌타인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평소 점찍어뒀던 썸남을 내남자로 만들기 위한 특별한 메이크업 스킬이 필요한 때.

발렌타인데이에 좋아하는 남자 앞에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은 설렘 지수를 높이는 여우들의 비기. 화사함을 한껏 살리는 핑크빔 메이크업이라면 그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핑크빛 무드가 완성된다.

◆ 만지고 싶은 촉촉한 피부결

만지고 싶은 촉촉한 피부결을 연출하는 것이 메이크업의 첫 단계. 본격적인 메이크업 전 수분 크림을 충분히 발라 피부 안쪽부터 차오르는 수분광을 연출한다. 다음 컬러 코렉터를 사용해 피부의 다크 스폿을 커버한 뒤 컨실러로 잡티를 가려준다. 이어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미스트로 적신 스펀지로 두드려 발라 원래 피부인 듯 아닌 듯 자연스럽게 커버한다.

◆ 설레는 눈맞춤 유발 아찔한 속눈썹

다음 설레는 눈맞춤을 이끌어줄 눈매를 표현할 차례. 눈두덩 전체에 은은한 베이지 컬러 펄 섀도를 발라 깨끗한 베이스를 만들어준다. 다음 샴페인 골드 컬러의 펄 섀도를 사용해 쌍꺼풀 라인과 눈 아래 삼각존을 이어 부드러운 느낌을 더한다. 다음 브라운 컬러의 얇은 리퀴드 라이너로 눈매를 따라 자연스럽게 라인을 강조해준다. 속눈썹을 바짝 집어 올린 뒤 마스카라를 꼼꼼하게 발라 남심을 저격하는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 사랑스러움 내뿜는 핑크빛 두 뺨

좋아하는 남자 앞에서 수줍은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자연스러운 혈색을 더한다. 눈두덩 아래부터 앞 광대까지 부드럽게 감싸주듯이 핑크 컬러의 볼터치를 연출한다. 웃을 때 튀어나오는 앞볼에 화사한 핑크빔을 내뿜는 하이라이터를 톡톡 두드려주듯이 발라준다. 여분의 하이라이터를 이마와 콧대 앞턱을 살짝 터치하면 화사함이 배가된다.

◆ 키스하고 싶은 핑크빛 글로시 립

사랑스러운 입술로 메이크업을 마무리해 키스하고 싶은 입술을 완성한다. 입술 전체에 핑크 컬러의 립 틴트를 발라 혈색을 끌어 올린 다음 부드러운 로즈 핑크 컬러의 립 틴트를 입술 안쪽부터 물들이듯 발라준다. 입술 중앙에만 투명한 글로스를 얹어 마무리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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