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프랑스 to 자메이카 ‘비니.ZIP’, 리얼웨이서 더 빛나는 ‘평창룩’
입력 2018. 02.14. 13:19:39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가 한창인 강원도 평창은 메달을 두고 치열한 경기를 벌이고 있지만 패피들은 선수들이 착용한 유니폼에 더욱 시선이 쏠린다.

카파 휠라 엄브로 노스페이스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들이 참여한 유니폼은 빙판과 설원을 런웨이로 보일 정도로 선수들을 모델처럼 보이는 효과를 냈다. 유니폼만큼이나 눈길을 끈 것은 비니는 화이트 레드 네이비를 기본 컬러로 각국의 국기나 국가명을 비롯해 팀 슬로건을 담아 최근 유스컬처 열풍에 걸맞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재해석했다.

블루에 형광 옐로 레터링의 스웨덴, 네이비에 국기를 단 노르웨이, 화이트에 빨간 레터링으로 국가명을 표시한 미국 등 언뜻 유니폼 소품임을 눈치 챌수 없는 디자인이 있는가 하면 ‘Team Korea’ 혹은 ‘CANADA’를 커다랗게 짜 넣는 등 국가마다의 특징을 디자인으로 담아냈다.

이뿐 아니라 자메이카 오스트리아 프랑스는 멀티 컬러 스트라이프 패턴을 활용해 어떤 룩에도 어울릴 법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평창동계올림픽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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