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수가 또” 술 취해 행인 위협+욕설+기물파손… 전 소속사 “재기하길 바랐는데”
- 입력 2018. 02.19. 07:42:59
-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래퍼 정상수가 만취해 난동을 부리는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에서는 ‘실시간 정상수’라는 제목으로 1분 40초짜리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정상수로 추정되는 인물이 지나가는 여성 행인들의 뒤를 쫓으며 욕으로 위협하고 길가에 세워둔 오토바이를 발로 차 넘어트리기도 했다.
또한 주행 중인 차 앞에 서 위협을 가하기도 했다.
정상수는 지난해 4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술집에서 난동을 부려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 붙잡혔으며 이후 7월에도 술집에서 만취해 시민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이후 7월 18일에는 서울 신림역 인근에서 술을 마신 뒤 음주운전을 하다 맞은편에서 오던 차량을 고의로 들이 받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에 정상수의 전 소속사 사우스타운 프로덕션은 19일 새벽 공식 블로그를 통해 “사우스타운 프로덕션은 이미 작년 12월부터 정상수와 전속 계약 종료 되어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동안 소속 아티스트로서 활동한 정상수는 작년 2017년 까지 한 해 동안 ‘쇼미더머니’를 비롯해 여러 음악활동을 준비해왔으나 계속된 음주 및 폭력 사건으로 활동을 재개하기에 회사에서의 어려움이 너무 많아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록 계약은 끝났지만 언젠가 다시 재기하길 바랐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난 데에 대해서 저희도 씁쓸함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유튜브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