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랭킹] 설 연휴, 외화 ‘블랙 팬서’ 1위 ‘누적 309만’… ‘조선명탐정’ 207만 ‘골든슬럼버’ 98만
입력 2018. 02.19. 10:57:29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영화 ‘블랙 팬서’가 개봉 5일 만에 관객수 309만 7666명을 동원, 개봉 첫 주인 설 연휴 기간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역대 설 연휴 기간 개봉 외화 중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적벽대전2부-최후의 결전’(2009) 이후 최초로, 외화 사상 설 연휴 기간 최고 흥행 기록들까지 경신했다. 종전 설 연휴 기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작품은 역대 흥행작 ‘겨울왕국’(2014)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가 있었으나, 외화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한 것은 ‘블랙 팬서’가 무려 9년만에 이뤄 낸 성과다.

개봉 첫 날 역대 발렌타인 데이 최고 일일 스코어, 역대 2월 및 역대 설 연휴 최고 오프닝, 역대 마블 솔로무비 최고 오프닝 및 올해 최고 오프닝에 이어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4일째 200만, 개봉 5일째 300만 명의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2월 및 역대 설 연휴 최단기간 흥행 속도기록까지 추가했다. 뿐만 아니라 역대 외화 설날 일일 최고 스코어 및 역대 외화 설날 연휴 일일 최고 스코어 기록, 역대 외화 설 연휴 최고 흥행까지 모두 새로운 흥행 역사를 썼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다룬 마블의 올해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위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지난 18일 관객 20만 1243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07만 6081명을 기록했다. 3위 ‘골든슬럼버’는 16만 8617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누적 관객수 98만 2691명을 기록했다.

4위는 ‘흥부’로 일일관객수 5만 1325명, 누적 관객수 32만 2370명을 기록했다. 5위 ‘명탐정 코난: 감벽의 관’은 일일관객수 3만 2922명, 누적 관객수 15만 7921명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코코’ ‘패딩턴 2’ ‘그것만이 내 세상’ ‘신과함께-죄와 벌’ ‘위대한 쇼맨’ 순으로 뒤를 이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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