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택, 문재인 동창+지지 선언 '눈길'…신동욱 "문재인과의 친분 꼴" 비난
- 입력 2018. 02.19. 13:37:04
-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이윤택 연극연출가의 극단 내 성추행 논란의 여파가 문재인 대통령에게까지 번졌다.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성추행을 주장하는 피해자들에게 공식 사과를 한 이윤택 연출가가 문재인 대통령과 학창시절을 함께 보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2012년 문 대통령이 대통령 후보로 출마했을 때 이윤택은 문 대통령의 찬조 연설자로 등장해 학창 시절 일화를 공개하며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 이윤택은 "대통령 '깜'이란 무엇이냐"며 "도덕성이다. 그 친구 정치할 때, 특히 청와대에 있을 때는 친구들, 동문들에게 일절 연락도 하지 않았다"며 문 대통령 지지의사를 밝힌 바 있다. 윤리적이고 법적인 문제로 논란이 불거진 이윤택의 현재 상황과 비교했을 때 다소 모순된 발언이기도 했다.
이날 공화당의 총재 신동욱은 자신의 SNS에 "문재인 지지자의 감춰진 얼굴 꼴이고 좌파 문화 권력의 추악한 민낯 꼴이다"면서 이윤택, 탁현민, 고은을 '문재인과의 친분 꼴'이라고 언급, 문 대통령을 간접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