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장우혁, 살아 있는 ‘베트멍’st 90년대 스트리트 종결자 등극
입력 2018. 02.19. 14:45:30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최근 패션계 90년대 무드가 메가트렌드로 떠오르면서 1990년대를 대표했던 H.O.T.의 장우혁의 패션 또한 화제다.

지난 17일 MBC ‘무한도전-토토카3’에서 나이를 역행하는 훈훈한 외모로 주목받은 장우혁. 평소 그는 트렌디한 감성이 빛나는 패션으로 남다른 비주얼을 완성해 더욱 눈길을 끈다.

인스타그램 속 그의 패션은 살아있는 ‘베트멍’을 보는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힙합 패션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풀어내는 스타일링 감각은 ‘스트리트 패션의 종결자’라고 불릴만하다.

90년대 유행했던 스타디움 점퍼, 트랙팬츠, 나이키나 아디다스 같은 클래식한 스포츠 브랜드의 운동화를 믹스매치해 편안한 캐주얼 룩의 정답을 보여주고 있다. 일명 ‘고무줄 바지’라고 불리던 힙합 팬츠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포인트로 컬러 양말을 바짝 올려 신고 바지 밑단을 좁혀서 연출해 당시의 H.O.T. 신드롬을 추억하게 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장우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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