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 컬링팀이 영어 이름을 지으면? '팬 케이크·스테이크·팀 갈릭'
- 입력 2018. 02.19. 18:08:03
-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의 영어 애칭이 공개됐다.
최근 세계 강호들을 상대로 승승장구를 이어가며 조 1위에 등극한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은 국제 무대에 발맞춰 영어 이름을 만들었다.
여자 컬링 대표팀의 영어 이름은 팬케이크, 써니, 스테이크, 애니, 쵸쵸다. 어딘가 익숙한 느낌이 드는 이름들의 출처는 음식이었다.
영어 이름을 지을 당시 아침 식사를 하고 있던 컬링 대표팀 선수들은 아침 식사 메뉴로 영어 이름을 지었다.
팬 케이크를 먹고 있던 김영미의 영어 이름은 팬 케이크가 됐고, 써니 사이드 업 (반숙 달걀프라이)을 먹고 있던 김선영의 이름은 써니라고 지었다.
김경애는 고기를 좋아해 스테이크라 이름 지었고, 요거트를 먹고 있던 김은정은 요거트의 상표에 적힌 '애니'를 자신의 이름으로 지었다.
의성 출신인 선수들은 팀 이름을 짓는다면 의성의 특산품인 마늘을 영어로 해 '갈릭'이 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