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헤어 트렌드 전망, S/S '소프트 브리즈' F/W '글램 파워'
입력 2018. 02.20. 13:32:10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2018년 새로운 유행을 예고할 헤어트렌드가 공개됐다.

디이노가 제안하는 올해의 헤어트렌드는 S/S 시즌 ‘소프트 브리즈(SOFT BREEZE)’ F/W 시즌 ‘글램 파워(GLAM POWER)’를 테마로 한다.

◆ 2018 S/S 생기발랄한 스타일

S/S시즌 가벼운 질감의 텍스처와 높은 채도의 헤어 컬러가 대세다. 처피뱅 숏컷, 핀업걸, 컬리뱅, 페더 업두 4가지 스타일에 주목해야한다.

처피뱅 숏컷은 경직되지 않은 불규칙한 커트선이 특징으로 통통 튀는 매력을 표현한다. 핀업걸은 컬러감이 돋보이는 페일 핑크 브릿지와 과장된 헤어 액세서리로 화려한 분위기를 더한다.

컬리뱅은 생기 있는 웨이브를 앞머리 전체에 연출해 자유로우면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전한다. 페더 업두 스타일은 형형색색의 여러 개의 번, 높은 채도의 네온 컬러와 포인트로 전형적이지 않은 매력을 드러낸다.

◆ 2018 F/W 파워풀한 여성미


다가오는 F/W시즌 스타일은 자유로움 속에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담아낸 스타일이 유행할 전망이다. 파워풀한 여성미가 돋보이는 히피웨이브, 헤비뱅, 브레이드 헤어, 다크 다이 컬러가 트렌드다.

이번 시즌의 히피웨이브는 레트로 무드에 펑키한 매력을 더한 볼륨감이 특징이다. 헤비뱅 스타일은 다소 무거운 앞머리와 앞머리부터 언밸런스한 커트라인이 매력적이다. 브레이드 헤어는 두피까지 밀착한 스타일로 볼륨 있는 웨이브와 함께 연출해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또 딥브라운, 바이올렛 브라운 등 다크한 색감의 헤어 컬러가 스타일을 지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이벨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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