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계올림픽 관련 청와대 국민 청원, 관심↑…빙상 연맹 엄중 처벌·최민정 실격
- 입력 2018. 02.20. 14:06:24
-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동계 올림픽의 열기가 높아지며 올림픽과 관련된 청원이 다수 등장하고 있다.
20일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는 여자 팀추월 경기에서 불거진 비매너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른 김보름, 박지우 선수의 자격박탈과 빙상 연맹의 엄중 처벌을 요구하는 청원이 하루만에 20만 명을 돌파했다.
김보름, 박지우 자격 박탈 청원 외에도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관련된 청원이 다수 올라와 높은 관심을 실감하게 한다.
동계올림픽 기간 중 올라온 청원 중 추천순 청원에 오른 게시글은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 실격에 대한 청원이었다.
최민정은 지난 13일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경기 도중 캐나다 선수 킴 부탱의 주행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실격 당했다.
심판진은 당시 아웃코스에서 인코스로 파고 들던 최민정의 왼손이 킴 부탱의 무릎을 건드렸다고 반칙을 선언한 이유를 밝혔다.
청원자는 "최민정 선수가 실격처리가 될 수준이라면 충분히 다른 경기에서도 선수들이 실격되어야 정상 아니냐"며 "심판들의 일관성이 무너졌다"고 지적했다.
현재 해당 청원은 3만 명 가량의 동의를 얻은 상황이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