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 엘리스 크리스티 ‘옐로카드’ 등장 “한 경기에서 위험한 상황 두 번이상 연출”
- 입력 2018. 02.20. 19:58:10
-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에서 옐로카드가 등장했다.
2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최민정, 심석희, 김아랑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경기 중 이례적으로 옐로카드를 받은 영국 국가대표 엘리스 크리스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엘리스 크리스티는 5조로 경기에 출전했지만 출발 휘슬이 울리자마자 헝가리 선수의 스케이트 날에 걸려 넘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엘리스 크리스티는 발목 통증을 호소했고 경기는 다시 진행됐다.
그녀는 앞서 지난 17일 진행된 여자 1500m 준결승 경기에서도 중국 선수와 충돌해 넘어져 들것에 실려 간 바 있으며 쇼트트랙 경기에서 연이어 넘어져 부상을 당하는 불운의 선수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후 경기가 다시 재개되고 엘리스 크리스티는 포기하지 않고 경기에 임했다. 그 결과 그녀는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불필요한 몸싸움으로 반칙성 플레이 반정을 받았고 결국 한 경기에서 위험한 상황을 두 번 이상 연출했을 때 주어지는 옐로카드를 받게 됐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