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름 기자회견’ 백철기 “박지우 불참? 덜덜 떨면서 충격 빠져있어”
- 입력 2018. 02.21. 00:00:00
-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경기에서 팀워크가 상실된 모습과 인터뷰 태도로 논란을 빚고 있는 국가대표 김보름 선수와 백철기 감독이 입장을 밝혔다.
김보름 선수와 백철기 감독은 지난 20일 오후 5시 30분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노선영 선수는 자리에 참석한다고 공지가 됐으나 기자회견 10분 전 ‘참석하지 않는다’고 변경했다.
이에 대해 백철기 감독은 “감기 몸살로 몸이 좋지 않아 불참하게 됐다”고 설명했으며 김보름과 함께 인터뷰를 했음에도 자리에 참석하지 않은 박지우 선수에 대해선 “기자분들이 이해해주셔야 하는 게, 아직 어리다”고 했다.
이어 “여기 오지 못한 이유도 ‘(노)선영 언니 안가면 자기도 못 가겠다’며 몸을 덜덜 떨면서 충격에 빠져 있다. 아직 게임을 뛰어야하는 선수고 남은 경기를 잘 치룰 수 있게 도와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보름 선수는 노선영이 경기에서 뒤쳐진 것을 확인하지 못 했다며 논란이 된 인터뷰 태도 또한 사과했다. 그러나 경기 후 노선영 선수와는 방이 달라 대화를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연합뉴스TV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