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종묘 분양 논란' 윤균상, 옹호vs비판 대립 심화에 사태 진화 시도 "여기서는 이제 그만"
- 입력 2018. 02.21. 13:03:28
-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킬트종 분양 논란에 휩싸인 배우 윤균상이 사태 진화에 나섰다.
21일 오후 윤균상은 SNS에 "제발 좀. 뭐가 문제인지 알았고, 원하시는대로 글도 올렸다가 이건 아니라셔서 사진도 다 지웠다"며 자신을 비판하는 네티즌들에게 전하는 글을 게시했다.
앞서 윤균상은 '솜이'라는 고양이를 분양 받은 사실을 알렸다. 그러나 해당 고양이가 교배 품종묘이기 때문에 유전적인 질환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점, 공인인 윤균상의 분양으로 해당 품종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네티즌들은 윤균상을 비판했다.
이에 윤균상은 "(킬트종은) 유전병도 많고, 많이 아프고 정상적인 고양이들보다 참 약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솜이는 피부병을 앓았고 사진에서 보다시피 부정교합이 심하다. 분양 말고 입양하라는 분들 많은데 계획에 없기도 했고, 이렇게 아픈 애고 이미 세상에 나온 애기라 처음 보고 눈에 밟혀서 결국 제가 데리고 왔다"고 해명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러나 해당 사건을 둘러싸고 자신을 옹호하는 네티즌과 비난하는 네티즌 사이의 설전이 심화되자 윤균상은 "여기는 제 인스타이고 여기에 들러 글을 남겨주시는 분 대부분은 저에게 호감이 있거나 관심이 있거나 궁금하여 들르시는 분들이다. 그 분들은 아무 것도 몰라서 '괜찮아요'라고 댓글을 다는 게 아니다. 혹여 제가 힘들까 위로해주겠다고 글을 남겨주는 거다"면서 "잘 알겠다. 그러니 여기서는 이제 그만해달라"고 자신을 옹호하는 이들을 향한 날선 댓글을 거둬줄 것을 당부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윤균상 SN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