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 진출' 최다빈 "'파파, 캔유 히얼 미?', 엄마 생각하며 연기했다"
- 입력 2018. 02.21. 13:58:23
-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최다빈이 프리 스케이팅 진출 소감을 밝혔다.
21일 진행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한 최다빈 선수가 67.77점을 받으며 5위로 프리에 출전하게 됐다.
경기 직후 최다빈은 KBS와의 인터뷰에서 "등수보다는 할 수 있는 걸 다 보여드려서 너무 만족스럽다.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인데 많은 분들이 와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쇼트 프로그램에 사용된 음악 '파파, 캔 유 히얼 미'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 묻자 최다빈은 "일단 엄마를 생각하면서 연기하려고 했다. 제가 많이 긴장을 해서 선생님께서 모두 다 널 믿고 있다고 해주셔서 저도 절 믿고 연기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또 최다빈은 "제 목표였던 쇼트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하는 걸 이뤘기 때문에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조금 더 편하게 제 연기를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