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합’ 이승기 “심은경과 ‘입술 박치기’ 신, 영화 색깔 정해줬다”
입력 2018. 02.21. 16:35:27

이승기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배우 이승기가 심은경과의 키스신을 찍은 소감을 전했다.

21일 서울시 용산구 용산 CGV에서 영화 ‘궁합’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심은경 이승기 연우진 강민혁 조복래와 홍창표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에서 역술가 서도윤 역을 맡은 이승기는 극중 송화옹주 역의 심은경에게 키스를 당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이승기는 해당 키스신을 ‘입술 박치기’ ‘추돌사고’라고 재치있게 표현했다.

그는 “첫 만남에서 했던 (키스신이) 시나리오적으로 충분히 납득이 됐다”며 “그 신 자체가 ‘궁합’이라는 영화의 색깔과 정체성을 정해준 것 같다. 그 신을 공들여서 찍었다. 놀란 감정과 아름다움을 잘 담기 위해서 상당히 공들이고 오래 찍었다”고 말했다.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 영화다. 오는 28일 개봉. 12세 이상 관람가. 러닝 타임 109분.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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