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진지희 99년 동갑내기 ‘대학 새내기룩’, 셔츠+터틀넥 니트
입력 2018. 02.22. 11:18:52

김소현 진지희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99년 동갑내기 김소현과 진지희는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새내기로 김소현은 한양대햑교, 진지희는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1학년이 된다.

22일 오전에 진행된 입학식에 참석한 진지희는 그레이 체크 재킷 위에 파스텔 옐로 코트를 겹쳐 입은 세미 포멀룩에 C컬 단발로 ‘아역 배우’라는 타이틀을 벗었다. 김소현은 로맨틱 코미디 KBS2 ‘라디오 로맨스’에서 20대 중반의 라디오 방송 작가로 출연해 더는 ‘아역 배우’가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

이처럼 아역이라는 꼬리표를 때고 성인 배우 대열에 진입한 김소현과 진지희는 인스타그램에 새내기룩으로 참고할 만한 셔츠 스타일링 사진을 올렸다.

셔츠 안에 터틀넥 스웨터를 겹쳐 입은 룩은 올 겨울 남녀 모두에게 인기를 끈 스타일링으로 터틀넥 스웨터 두께를 조절하면 학기가 시작하는 3월초 꽃샘추위에 대비할 수 있다.

김소현과 진지희는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에 그레이 혹은 블랙 터틀넥 스웨터를 스타일링해 쿨시크 무드로 블루 셔츠의 스타일 지수를 높였다. 이뿐 아니라 따뜻한 감성을 가진 라디오 방송 작가 역할에 맞게 화이트 셔츠에 크림색 터틀넥 스웨터로 포근한 느낌을 연출했다.

진지희는 셔츠를 다양하게 활용해 셔츠 애정자 모습을 보여줬다. 셔츠의 매니시 느낌을 그대로 살려 연출하거나 셔츠 위에 슬림 원피스를 레이어드 하는 등 새내기들의 셔츠 활용 지침서가 될 만한 연출법을 제안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소현 지진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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