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STYLE] ‘2018 골든 에이지 비긴즈’ 섹시 타투 “강다니엘, 신앙의 열망?”
입력 2018. 02.23. 00:53:53

워너원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3월 19일 출시되는 워너원의 세 번째 음반 ‘2018 골든 에이지 비긴즈(GOLDEN AGE BEGINS)’가 반지 티저에 앞서 공개한 타투 티저에 음반에 대한 단서가 담겨 있어 팬들의 궁금증이 높다.

화이트 셔츠와 블랙 재킷을 입은 11명의 멤버는 목, 손바닥, 팔뚝, 손목 등 신체 곳곳에 의미심장한 글귀를 새겨 넣었다. 특히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작은 글귀가 멤버들을 섹시하게 보이는 효과를 내 더욱 더 눈길을 끈다.

각종 SNS에서는 타투를 해석한 글귀와 함께 이들의 타투가 합해졌을 때 완성되는 글귀의 의미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면서 새로운 음반에 대한 기대치를 짐작케 했다.

네티즌들이 탐색한 11명의 글귀의 설득력 있는 해석은 다음과 같다.

Pot of gold 꿈의 실현, Stay gold 황금기, Word of honor 맹세를 건 서약, In fide permanente 영원토록, I give you my faith 너에게 믿음을 줄게, Votum fidei 신앙의 열망, If you promise to stay, I promise to never leave 네가 머무르겠다고 약속하면 절대 떠나지 않기로 약속할게, parole d'horneur 명예를 걸고 하는 서약, Be bold, go gold 명예 대담하게 행동하라, You are worth your weight in gold 당신은 너무나 소중한 사람, Oath 맹세.

손이나 목 극히 일부분만 공개됐지만 Pot of gold는 박지훈, Word of honor는 라이관린, Be bold, go gold는 배진영, Oath는 옹성우, You are worth your weight in gold는 황민현임을 단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명확하다.

또 하나, 라틴어로 철자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던 강렬한 문구의 Votum fidei는 강다니엘로 추정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워너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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