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대학 새내기 준비 남자 헤어 ‘소프트 베이비펌’
입력 2018. 02.23. 08:37:57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3월 대학 입학을 앞둔 이번 주말, 헤어스타일 변신을 계획하고 있는 남성들이라면 소프트 베이비펌을 주목한다.

헤어트렌드 ‘소프트 베이비펌’은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풋풋하고 귀여운 모습과 세련된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스타일. 흔히 귀여운 남자 헤어스타일로 많이 추천되는 베이비펌의 컬이 다소 과한 느낌이 있어 부담스럽거나 직모 때문에 스타일링이 어려운 경우 시도하면 좋다. 정수리 머리카락이 가늘고 가라앉는 모발의 경우 정수리 컬은 강하게 컬을 넣으면 펌의 느낌을 더욱 잘 살릴 수 있다.

볼륨펌과 베이비펌의 중간 정도 웨이브로 볼륨펌보다는 컬이 더 있기 때문에 가볍게 털어 말리기만 해도 컬이 남아있어 편하게 손질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

쟈끄데상쥬 압구정점 유민 디자이너는 “강하지 않은 자연스럽고 귀여운 컬 느낌이 새내기 분위기와 매우 잘 어울린다. 생머리에 처음 펌을 하는 경우 컬이 다소 빨리 풀리기 때문에 유지기간을 염두에 두고 시술하는 것이 좋다. 스타일링은 드라이로 건조 후 컬링 에센스로 간단하게 마무리하면 되기 때문에 손질이 서툰 새내기들에게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쟈끄데상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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