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패션 간절기편] EXID 하니 정화 ‘애슬레저룩’, 레깅스로 공항나기
입력 2018. 02.23. 09:26:59

EXID 정화 하니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2월 설 연휴는 지나갔지만 3월 1일 삼일절 연휴가 목요일이어서 월차를 내면 총 4일의 연휴가 가능해 봄 여행에 나서기 좋은 기회다.

제주도 혹은 일본이나 동남아시아로 휴식을 겸한 쇼핑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요즘 같은 간절기에 적합한 공항 패션도 꼼꼼히 계획해야 한다. 지난 22일 싱가포르에서 콘서트 일정을 마치고 입국한 EXID 하니와 정화는 스포츠 레깅스로 긴 비행에도 끄떡없는 애슬레저룩 코드의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정화는 블랙 레깅스를, 하니는 사이드라인에 화이트 스트라이프가 있는 블랙 레깅스를 입고 하얀색 운동화로 마무리해 애슬레저룩의 기본을 갖췄다.

여기에 하니는 화이트 레터링의 블랙 티셔츠에 블랙 후드 집업 트레이닝 점퍼를 입어 애슬레저룩의 조건을 완벽하게 충족한 후 워크웨어 스타일의 브라운 가죽점퍼를 레이어드 해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간절기 추위에 대비했다.

정화는 화이트 티셔츠에 로우 게이지로 두툼하게 짠 오버사이즈 카디건을 걸쳐 체온을 유지함녀서 스타일까지 살린 룩을 완성했다.

이들처럼 피트니스 센터로 바로가도 될법한 레깅스와 티셔츠의 스포츠룩에 아우터를 데일리 웨어로 바꾸는 것만으로 공항에서는 물론 해외 여행 중에도 스타일리시한 트레블룩을 연출할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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