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타일리시한 뷰티 모먼트
입력 2018. 02.23. 11:16:23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스타일리시한 뷰티신이 포착됐다.

세계인의 축제, 제23회 동계올림픽대회는 강원도 평창에서 지난 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7일간 개최된다.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평창에서 개∙폐회식과 경기가 열리는 것. 경기는 설상 빙상 슬리이딩 종목으로 나뉘어 다양한 장면들 속에 어울리는 뷰티룩이 보여졌다.

굵은 웨이브를 넣은 금발의 스노보드 선수는 활짝 웃는 미소와 함께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주고 있다. 크로스컨트리 스키 미국 여자 팀 선수들은 얼굴에 페이스페인팅을 낙서처럼 연출하고 핑크 컬러로 염색해 만화적인 느낌을 더했다. 또 다른 선수는 형광 컬러의 고글과 어울리는 태닝 피부로 통통 튀는 개성을 표현하기도 했다.

‘평창’의 자음을 차용한 로고체 ‘ㅍㅊ’을 모히칸 헤어에 스크레치로 표현한 헤어스타일이나 팔 전체를 문신으로 장식한 유니크함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2018 평창동계올림픽 홈페이지,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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