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브어나이스데이#6', 같은 라인업으로 양일간 개최 '페스티벌 최초'
입력 2018. 02.23. 14:32:59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 '해브어나이스데이 #6(Have A Nice Day/H.AN.D)'가 티켓 오픈 3분만에 매진된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페스티벌 최초로 양일간 열린다.

특이한 점은 양일의 라인업이 한 팀도 바뀌지 않고 똑같다는 점. 보통의 페스티벌이 복수 일정 간 다른 라인업을 선보이며 출연 아티스트의 숫자에 집착하는 것에 비하면 이는 비슷한 사례를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행보다.

독보적인 콘셉트와 공연 시장 블루칩 아티스트 발굴로 정평이 나있는 ‘해브어나이스데이’다운 결정이다. 이를 성사시키고자 토요일권 매진 이후 아티스트들을 설득하는 데 꽤 고생했다는 후문.

양일간 같은 라인업을 선보이면서 해브어나이스데이는 양일권 판매 없이 오로지 1일권만 판매한다. 이는 뮤지션들의 단독 콘서트나 뮤지컬과 같은 방식으로, 관객들은 원하는 날짜를 골라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관객들이 양일로 분산되는 효과도 누릴 수 있어서 해브어나이스데이 관객들은 화창한 봄 날씨와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더 만족도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4월 14일 토요일, 15일 일요일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해브어나이스데이 #6는 10cm, 소란, 스탠딩 에그, 멜로망스, 폴킴, 마인드유, 치즈, 윤딴딴, 김나영, 펀치, 장덕철, 스텔라장, 1415, 장희원, 그리즐리 등 대세 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마스터플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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