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요미, 세미트로트계 ‘최강 귀요미’ 나야나 [종합]
- 입력 2018. 02.23. 17:38:17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트로트 가수 요요미가 색다른 매력으로 트로트계 ‘최강 귀요미’ 자리를 노린다.
23일 오후 서울 논현동 컬쳐 스테이션 엠스팟에서 신인가수 요요미의 ‘First Story - 이 오빠 뭐야’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데뷔한 요요미는 “드디어 앨범이 나왔다는 게 정말 떨린다”고 데뷔 소감을 말했다. 이번 앨범을 총괄 제작한 안종모 프로듀서는 “어릴 적부터 함께 밴드를 하던 장춘식 작곡가가 한번 해보자고해서 시작했다. 오디션 영상을 보고 1분 만에 오케이했다. 영상에서 빛이 나왔다”며 “요요가 한글말로 어여쁘고 아름답다는 뜻이고 거기에 아름다울 미를 덧붙였다”고 설명했다.
데뷔 쇼케이스에서는 이번 앨범 수록곡인 ‘이 오빠 뭐야’ ‘하트 뿅뿅’ ‘자석 같은 남자’를 선보였다. 기타리스트 박주원과 함께 심수봉의 ‘그때 그사람’을 요요미는 새로운 감성으로 풀어낸 무대를 선보였다.
박주원은 “막 데뷔하는 신인이니까 여기저기에서 재능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말도 잘하고 개그도 된다. 라디오 첫방송 때도 자신은 긴장한다고 했는데 전혀 긴장하지 않더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요요미는 25살이라는 나이를 믿기 힘든 동안 외모가 최강 무기. 아이돌 같은 귀여운 외모와 가냘픈 몸짓에서 나오는 목소리가 색다른 분위기를 준다. 이날 그녀는 중간 중간 깜찍한 제스처와 잠재된 끼를 드러냈다. 특히 긴장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무대가 시작되자 달라지는 눈빛으로 반전 매력을 주기도 했다.
요요미는 “저에게 트로트의 힘이 어렸을 때부터 있었다.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아버지가 트로트 가수시다. 많이 혼났다”고 트로트 장르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타이틀곡인 ‘이 오빠 뭐야’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가 특징인 1990년대 테크노풍 댄스곡이다. 한번만 들어도 친숙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신나는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반복구가 인상적이다.
안 프로듀서는 “데모를 들었을 때 ‘이 남자 뭐야’라는 곡이었다. ‘완뽕’이었다. 그동안 만들어놓은 곡을 듣다가 마지막에 들었다. 이 곡을 들었을 때 곡을 고치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친구에 맞게 개사했다”고 설명했다.
요요미는 자신의 롤모델에 대해서 “혜은이 선배님이다. 전 국민이 좋아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 오빠 뭐야’가 10위권 안에 드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며 “전국 노래자랑에 나가고 싶다”고 이번 활동의 목표를 밝혔다.
요요미의 데뷔 앨범은 이날 정오 각종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쿨뮤직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