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윤성빈 金→여자컬링 銀, 평창에서 다시 쓴 동계올림픽 '최초' 메달史
입력 2018. 02.25. 16:40:37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17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25일 폐회식을 앞두고 우리나라는 여자 컬링, 봅슬레이 4인승에서 각각 은메달을 하나씩 획득하며 종합 순위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그 어느때보다 다채로운 종목에서 메달을 따내며 동계올림픽 사상 역대 최다 메달이라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메달을 목에 걸기 위해 수년 간을 노력했던 선수들의 땀과 열정은 대한민국 최초, 아시아 최초, 올림픽 최초라는 타이틀로 돌아오기도 했다.

지난 16일 열린 남자 스켈레톤 4차 주행에서 윤성빈은 트랙 신기록을 세우며 한국 최초를 넘어 아시아 최초로 스켈레톤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4일 열린 스키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에서는 한국 스노보드 선수 이상호가 은메달이라는 값진 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그리고 이는 한국 최초의 설상 종목 메달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이번 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매스스타트 경기에서도 이승훈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서 이승훈의 메달에는 올림픽 최초, 아시아 최초, 대한민국 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라붙게 됐으며 여자 매스스타트에 출전한 김보름 또한 대한민국 최초의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늘 진행된 봅슬레이와 여자 컬링 경기 또한 의미가 남달랐다. 우리나라는 2010년 벤쿠버 올림픽 때 처음으로 봅슬레이 종목에 출전하기 시작했다.

기대를 모았던 2인승 경기가 아쉽게도 메달을 따지 못했지만 그간 국제 대회에서 메달권 순위를 기록하지 못했던 4인승 경기에서 대한민국의 원윤종, 김동현, 서영우, 전정린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 최초의 은메달을 획득했다.

'팀영미'라는 애칭으로 올림픽 기간 내내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줬던 여자 컬링팀 또한 아시아 최초로 컬링 결승전에 진출해 은메달이라는 높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 출전한 김민석 선수 또한 아시아 최초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