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팔 사건' 소재 영화 '쇠파리', 영화 채널 방영에 관심↑
입력 2018. 02.26. 15:42:29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조희팔 사건'을 영화화 한 '쇠파리'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6일 케이블TV 스크린의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3시 10분부터 금융사기 실화를 다룬 영화 '쇠파리'가 방송됐다.

'쇠파리'는 구청에서 근무하는 해욱(김진우)의 삶이 아버지와 누나가 '서우SPR'이라는 불법 금융 다단계 회사에 속아 큰 피해를 입게 되며 무너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해욱은 피해자 모임을 찾아다니며 사건 해결을 위해 노력하지만 진전 없이 제자리 걸음만을 반복할 뿐이다. 결국 아무 것도 해결되지 않은 이 사건은 피의자인 주회장의 거짓 죽음 소식으로 마무리될 기미를 보인다. 더 이상 잃을 게 없다고 생각하는 해욱은 주회장을 찾기 위해 베트남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지난해 5월 개봉한 '쇠파리'는 희대의 사기꾼이라 일컬어지는 조희팔 사기 사건을 담은 영화다. 조희팔은 지난 2004년부터 약 5년간 10여개의 피라미드 업체를 차리고 투자자의 돈 수조원을 가로챘다. 이후 그는 중국으로 밀항하였다가 2011년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그러나 사망 후에도 조희팔을 봤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이 이어지며 수 많은 의문을 낳기도 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쇠파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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