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신곡 '뻔뻔해' 활동, 아이스 이름 알리는 게 목표"[인터뷰]
입력 2018. 02.27. 13:47:15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 더 단단해지고 깊어졌다. 약 2년만에 돌아온 아이스(킴미, 다혜, 민주, 유진)가 신곡 '뻔뻔해'로 '걸크러시' 계보를 잇는다. 새 멤버 유진 합류로 아이스는 보컬을 더욱 강화, 실력적인 면에서 더욱 탄탄해졌다.

"1년 10개월만에 신곡을 발표했다. 약 2년만에 컴백이다. 이전 곡들보다 반응이 다양해서 기분 좋다. 뮤직비디오도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더라. 감회가 남다르다"(킴미)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거라 기분이 너무 좋다. '뻔뻔해' 컴백 무대에서 웃음을 감출 수가 없었다. 상처 받은 여자의 마음을 표현해야하는데 너무 행복해서 웃음이 자꾸 났다"(다혜)

유진의 합류로 아이스는 더욱 에너지 넘치는 그룹이 됐다. 팀 재편 후 컴백한 아이스는 "팀 분위기 많이 달라졌다"라고 입 모아 말했다.

"유진이 첫 인상이 너무 좋았다. 보는 사람을 기분 좋게 하는 매력이 가진 친구다. 유진이가 합류한 후 팀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 더 밝아지고 에너지가 넘치는 그룹이 됐다"(킴미)

"다들 다 너무 잘 챙겨주셔서 적응할 수 있었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나중에 합류했기 때문에 그 만큼 부담감도 있지만 멤버들과 함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유진)

지난 24일 공개된 아이스의 '뻔뻔해'는 거짓된 사랑에 상처 받은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색다른 걸크러시로 아이스만의 매력을 배시켰다.

"저에겐 '뻔뻔해'는 데뷔곡과 마찬가지다. 강렬한 걸크러시 콘셉트도 굉장히 마음에 든다. 특히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가 포인트다. 귀에 자꾸 맴돈다"(유진)

"이전에 곡들은 귀여운 걸크러시 느낌이었다면, 이번엔 안무도 강렬하고 섹시한 느낌이다. 말그대로 카리스마 '뿜뿜'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뻔뻔해'는 센 느낌이 포인트다"(다혜)

"이번 노래도 이별에 관한 이야기다. 거짓된 사랑에 상처받은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인데, 사실 우리 멤버들이 연애 경험이 많이 없다. 영화나 소설에 나올 법한 사랑과 이별을 해 본적이 없다. 곡을 잘 표현하기 위해서 멤버들과 함께 영화, 드라마 등 영상을 많이 찾아봤다. 여러 장면들을 보며 감정을 표현하려 애썼다"(킴미)



아이스는 주무기인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특히 다양한 포인트 안무를 통해 '뻔뻔해'의 킬링 파트를 완성시켰다.

"'걸크러시' 탑이라고 할 수 있는 마마무 선배님이 보컬로 그 매력을 표현한다면 우리는 퍼포먼스로 걸크러시 매력을 뽐내려고 한다"(킴미)

"'뻔뻔해'에는 포인트 안무가 2가지 있다. '좀비춤'과 '총춤'이다. '잘근잘근 내 말을 씹어버렸니'라는 가사에서 좀비처럼 손동작을 한 후 껌을 씹는 듯한 안무를 선보이는 부분이 '좀비춤'의 핵심이다. '총춤'은 후렴구에서 나온다"(민주)

어느덧 데뷔 4년차 걸그룹이 됐지만 국내에 활동 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해외 활동 등으로 신곡 '뻔뻔해'로 컴백하기 까지 무려 2년이나 걸렸다. 활발히 활동하며 인지도를 높여야 하는 신인그룹에겐 다소 긴 공백기. 그
동안 아이스는 같은 시기에 데뷔했던 아이돌들의 무대를 지켜봐야만 했다.

"공백기가 길면 길수록 부담감이 커졌다. 어떻게 하면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지금도 여전히 하고 있다"(킴미)

오랜 공백기를 깨고 아이스는 데뷔 동기 모모랜드, 구구단을 비롯해 CLC, 위키미키 등 선후배들과 함께 활동을 펼치게 됐다.

"공백기 동안 음악방송 등을 보면서 응원도 많이 했지만 자극도 많이 받았다. 이렇게 무대에 함께 다시 설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 모든 선후배님들, 동기분들 다들 너무 반갑다. 많은 분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다. 특히 CLC 최유진 선배님과 친해지고 싶다. 예전에 한번 만났었는데 엄청 밝게 인사를 해주셨다. "(킴미)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는데, 같은 반 친구들이 다 연예계에 데뷔해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마이걸 지호와 친구다. 학교를 함께 다녔던 친구들과 이렇게 비슷한 시기에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민주)



기다려준 국내 팬들을 위해 아이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아이스는 "최근에 유튜브 채널이 생겼다. 채널을 통해서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들을 공개하고자 한다. 월요일엔 게임, 수, 목은 드라마 콘텐츠를 공개핸다. 멤버 개개인마다 개인 콘텐츠도 구상중이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뻔뻔해' 활동을 통해 아이스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단 한가지다. 아이스라는 이름을 널리 알리는 것. 먼 훗날엔 아이스의 노래로 대상을 받는 게 최종 꿈이란다.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스를 많이 알리고 싶다. 데뷔 4년차 이지만, 우리끼리는 (국내에서) 인지도는 4일차인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이번 활동을 목표는 아이스라는 그룹을 더 많은 대중분들에게 알리는 거다. 해외에서는 좋아해주시는 팬분들이 늘고 있다. 국내에서도 더 노력해야 할 것 같다"(킴미)

"아이스로 오래 활동하고 싶다. 열심히 해서 대상 가수가 되는 게 최종 꿈이다. 꿈은 큰 게 가지는 게 좋지 않나(웃음). 최종 꿈을 이루게 된다면 하염없이 눈물만 흐를 것 같다"(다혜)

베트남, 터키, 필리핀, 미얀마 등 해외에서 팬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기쁘다는 아이스. 해외 팬들은 자발적으로 아이스의 팬페이지, 팬 공식 SNS 등을 개설하며 아이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베트남에서 활동을 가장 많이 했다. 저희 뿐만 아니라 베트남에서 K-POP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뻔뻔해'로 국내 활동을 마친 후에 다시 베트남 팬분들과 먼저 만날 계획이다. 데뷔곡 'Over U'를 베트남어 버전으로 정식 발매해 데뷔한다"(킴미)

27일 오후 방송되는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아이스는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2017년에 많이 못보여드린 만큼 2018년에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공백기 동안 많이 성장한 모습 눈으로 직접 보여드리고 싶다. 열심히 하겠다"(다혜)

"우리가 좋아하는 일을 함께 하고 있다. 너무 보이는 곳에만 집중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즐길 예정이다. 행복한 마음으로 이번 활동에 임하겠다"(민주)

"기존 멤버들에게 뒤쳐지지 않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유진)

"항상 응원해주신 팬분들 너무 감사하다. 응원글 다 보고 있다. 이번 활동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아이스 앞으로도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킴미)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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