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크PICK] “이 애교 박제” 팬심 저격 애교 甲 남자 아이돌 TOP 3, 방탄소년단 지민∙엑소 시우민∙워너원 박지훈
- 입력 2018. 02.27. 14:53:28
-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이 애교는 박제해야 돼”라는 팬들의 애절한 외침을 자아내는 이들이 있다.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의 마음까지 사정없이 흔들고 있는 인기 아이돌 그룹 가운데 남다른 애교로 무장한 멤버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스스로 애교 DNA를 자각하고 애교 담당으로 전면에 나서 폭풍같은 애교로 마음을 저격하는 멤버들이 있는가 하면, 본인은 부정하지만 숨길 수 없는 모태 애교가 묻어나는 멤버들이 ‘반전 매력’으로 팬들의 광대를 승천시키기도 한다.
이에 시크뉴스는 수많은 남자 아이돌 그룹 멤버들 가운데 독보적인 애교 스킬로 팬들의 덕력 상승을 부르는 멤버 TOP 3를 선정했다. 영예의 ‘애교의 전당’에 오를 세 멤버는 방탄소년단 지민, 엑소 시우민, 워너원 박지훈이다.
◆ 방탄소년단 지민 : 섹시 망개를 꿈꾸는 모태 애교 망개
첫 번째 ‘애교 킹’으로 선정된 멤버는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다.
본인은 애교가 없다고 주장하지만 그 모습마저 귀여워 팬들의 엄마미소를 자아내는 지민은 본인만 자각하지 못하는 남다른 애교 DNA로 무장한 멤버다.
쌍꺼풀 없이 올망졸망한 눈망울에 통통한 입술(a.k.a. 부리), 하얗고 잡티없는 피부 등 귀여운 외모의 조건을 모두 갖춰 ‘망개떡’이라는 애칭을 가진 지민은 막상 애교를 주문하면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생활 속에서 묻어나는 남다른 애교력으로 팬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과거 본인의 매력 가운데 귀여움보다는 섹시함이 더 좋다고 답하기도 했던 지민이지만, Mnet ‘아메리칸 허슬라이프’ 속 “삐니쉬” 장면과 Mnet ‘BTS 카운트다운’ 속 “때끼때끼” 신, Mnet ‘BTS DNA 컴백쇼’ 속 “뭐라고 해야하지? 바앙~” 멘트, 네이버 V앱 ‘달려라 방탄’ 속에서의 모습 등은 지민이 가지고 있는 모태 애교를 증명했다.
게다가 최근에는 지민이 드디어 자신의 애교 능력을 깨달은 듯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V앱 콘텐츠 등에서 돌발 애교를 선보이기 시작하며 아미들로 하여금 ‘지민 애교 인생’의 제 2막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 엑소 시우민 : 거부 불가 애교장인 머글킹
두 번째 ‘애교 킹’으로 선정된 멤버는 엑소(EXO)의 시우민이다.
전 세계적으로 놀라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엑소 중에서도 팬이 아닌 일반인들을 팬의 길로 입문시키는 ‘머글킹’의 위엄을 자랑하는 시우민은 찹쌀떡을 연상케 하는 모찌 피부와 웃을 때 하트 모양으로 변하는 입동굴 입매, 통통한 볼살까지 외모부터 귀여움으로 중무장한 멤버다.
엑소 내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맏형이지만 ‘맏내’(맏이와 막내의 합성어)로 불릴 정도로 다양한 애교로 무장한 귀여움을 자랑하는 시우민은 평소에는 말 없고 조용조용한 성격의 상남자로 알려져 있지만 막상 애교를 시키면 폭풍같은 애교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시우민의 레전드 애교를 아직 접하지 못한 이들이라면 JTBC ‘아는 형님’에서 선보였던 삼행시 중 “훈자 두지마앙” 장면이나 일본 팬미팅 무대에서의 꽃받침 애교, 각종 라디오에서의 애교 폭발 장면들을 찾아보길 추천한다.
◆ 워너원 박지훈 : ‘저장~’으로 국민 유행어 이룬 애교 윙깅이
마지막으로 ‘애교 킹’의 영예를 안은 아이돌 멤버는 워너원(Wanna One)의 박지훈이다.
지난 해 방송됐던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선공개 영상에서 청량함이 물씬 느껴지는 윙크로 단숨에 ‘윙크남’이라는 별명을 얻더니 이후 “내 마음 속에 저장~” “꾸꾸까까” 등의 신개념 애교를 선보이며 최종 2위로 워너원에 합류한 박지훈. 특히 박지훈이 선보인 “내 마음 속에 저장~”이라는 애교는 박지훈의 상큼함과 파급력이 더해져 범국민적 히트를 기록한 대표 애교 유행어로 자리매김 했다.
당시 귀여운 모자와 오버사이즈 니트, 동그란 안경을 착용하고 나와 상큼함이 물씬 풍기는 비주얼로 윙크를 하며 “저장~”을 외쳤던 박지훈은 프로그램 종영 이후 워너원으로 데뷔를 하고 나서도 대표적인 애교 담당 멤버로 불리며 남다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저장~”은 물론이요, 각종 방송에서 선보이는 귀엽고 상큼한 청량 윙크와 콘서트,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파워 아이돌’다운 무대 매너와 미소는 누나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하며 ‘윙깅이’(윙크+애깅)의 시대를 열었다.
올해로 20살이 되며 대학교 새내기가 된 박지훈은 팬들에게 “귀여운 건 2017년까지만 하겠다”라고 선언했었던 바. 하지만 올해에도 숨길 수 없는 모태 애교로 팬들을 광대승천하게 만들어주길 바라는 바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시크뉴스DB,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엑소 공식 트위터, 워너원 공식 팬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