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위를 꿈꾸는 마음으로"…우주소녀, 데뷔 2주년 걸그룹의 바람
- 입력 2018. 02.27. 16:24:16
- [시크뉴스 심솔아 기자] 우주소녀가 마법학교 콘셉트로 돌아왔다.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YES 24 라이브홀에서 우주소녀의 네번째 미니앨범 '드림 유어 드림'('Dream your dream')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우주소녀는 27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컴백 타이틀곡 '꿈꾸는 마음으로'를 포함한 미니 4집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설아는 "팬분들에게 멋있는 무대를 보여드릴 생각에 정말 설레고 1위를 꿈꾸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으니 잘 봐주시면 좋겠다"라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타이틀곡 ‘꿈꾸는 마음으로’는 귀를 사로잡는 스트링과 강렬한 신스 사운드 그리고 리드미컬하고 파워풀한 드럼비트로 이루어진 댄스 팝 곡이다. 어쿠스틱 사운드와 신스 사운드가 믹스매치 되어 새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함과 두려움을 떨쳐내고 해피엔딩을 꿈꾸는 화자의 다부진 마음을 담아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우주소녀는 이번 앨범을 위해 마법학교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선택했다. 최근 앨범인 '해피'와는 정반대이지만 기존의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의 연장선에 있는 앨범으로 우주소녀만의 이미지를 이어간다.
엑시는 "이번 앨범 작업하면서 저희끼리 대화도 많이 하고 고민도 많이 했다. 팬분들이 우리의 마이너적인 감성 더 좋아하는 것이 있더라. 그런 부분들과 대중적인 것을 믹스해서 많은 분들이 잘 들어주실 수 있는 음악으로 작업했다"고 콘셉트를 설명했다.
마법학교라는 특이한 세계관으로 이야기를 그린 우주소녀는 세 학년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콘셉트로 담아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우주소녀는 "1학년 유닛(포레우스)은 발랄하고 호기심 넘치는 멤버들, 2학년 유닛(아귀르떼스)은 엉뚱하고 지적인 이미지, 3학년 유닛은 꿈을 현실로 완성 시키는 콘셉트다"라고 설명했다.
우주소녀는 데뷔 2주년이 막 지난 만큼 이루고 싶은 꿈도 아직 많다. 1위, 음원 역주행 등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을 들려주고 싶은 우주소녀의 꿈은 현재진행형이다.
엑시는 "이번 타이틀 곡 '꿈꾸는 마음으로'가 좋은 성적을 받아서 이전 명곡들이 차트에 재진입하는 역주행을 꿈꾼다"고 바람을 밝혔다.
CLC, 위키미키, 마마무 등 걸그룹 대전에 참여하는 우주소녀는 라이벌 의식보다는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하지만 그들과 차별화된 우주소녀만의 매력은 확실히 어필했다.
연정은 "걸그룹 최다인원인데 저희가 보여드릴 수 있는 퍼포먼스와 대형이 화려하다. 그부분을 봐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을 기반으로 조금 더 성공했으면 좋겠다"며 솔직하게 바람을 밝힌 은서의 말처럼 새로운 콘셉트의 우주소녀가 꿈꾸던 것을 이룰 수 있을지 기대감을 더한다.
우주소녀의 컴백 타이틀곡 '꿈꾸는 마음으로'를 포함한 네번째 미니앨범 '드림 유어 드림'은 오늘(27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