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S/S 메이크업 트렌드, 반짝이는 피부와 이목구비 ‘글로우’의 진화
입력 2018. 02.28. 08:46:40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올해 S/S 메이크업 트렌드는 바로 ‘글로우(Glow)’의 진화다. 유리알 같은 광택을 강조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올해는 골드 펄이 은은하게 반짝이는 것과 같이 한층 자연스럽고 우아한 ‘글로우 룩’이 주목받고 있다.

선명한 컬러에 고급스러운 골드빛을 덧발라주는 립 메이크업이 가능한 탑코트 제품이 출시되는가 하면 피부에 은은한 광채를 더해주는 파운데이션 크림과 반짝이는 눈매를 연출하는 글리터 등이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 LIP : 선명한 로즈 컬러+고급스러운 골드빛 ‘우아한 글로우 립’

올 봄, 립 메이크업의 특징은 반짝이지만 선명한 입술색을 표현하는 것이다. 로즈 컬러와 골드 메탈릭 탑코트를 덧발라 단독으로 발랐을 때와는 또 다른 유니크한 골드빛 글로우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 BASE :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럽게 빛나는 ‘글로우 피부’

이번 시즌 글로우 룩은 자연스럽고 은은하게 빛나는 피부표현이 포인트다. 투명 파운데이션 크림은 바르는 즉시 피부가 화사해지고 은은한 광택이 돌아 우아한 피부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 EYE : 특별한 날, 반짝이는 눈매로 한층 사랑스러운 ‘글로우 아이’

조금 더 특별한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글리터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은은하게 반짝이는 눈물 효과를 주는 제품으로 눈가를 화려하게 강조할 수 있다. 복숭아 컬러나 벚꽃이 연상되는 핑크 베이스의 제품을 활용하면 싱그러운 봄 날씨에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로맨틱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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