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리타 논란’ 로타 작가, 5년 전 성추행 피해 여성 증언 #MeToo
- 입력 2018. 02.28. 23:41:38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설리 아이유 등의 ‘로리타 콘셉트’ 사진으로 아이돌 스타들을 하루아침에 논란 스타 대열에 올린 사진작가 로타가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됐다.
‘MBC 뉴스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5년 전 모델을 했던 한 대학생은 로타에게 제안을 받고 촬영을 했으나 이내 곧 성추행으로 이어졌다.
인터뷰에 응한 피해자 로타가 자신의 손가락을 물어보라고 했으며, 촬영 도중 한번은 여성한테 ‘그걸’ 시켜본다며 계속 신체를 만졌다고 증언했다. 해당 피해자는 정도를 넘어선 신체 접촉이 이어져 촬영장을 나와 상황을 중단시켰다는 것.
그러나 2차 피해가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너무 예뻐서 참을 수 없었다’는 문자와 함께 전라 노출 사진을 보내 결국 두 차례 더 촬영에 응한 후에야 모델을 그만두게 됐다는 것.
‘MBC 뉴스데스크’는 로타의 입장도 전했다. 로타는 모델 동의를 구한 촬영이었으며 당시 문제 제기가 없었다며 피해자의 주장을 부인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시크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