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시 미성년자 2명 성추행·성폭행” 로타, 추가 폭로 나왔지만 ‘답변無’
- 입력 2018. 03.04. 20:39:56
-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사진작가 로타에게 성추행과 성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가 2명 더 늘어났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사진작가 로타에게 성추행과 성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 2명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들은 로타에게 성추행과 성폭행을 당했을 당시 미성년자였으며 로타는 지금까지도 답변이 없다고 전했다.
성폭행을 당한 김씨는 “5년 전 모델 활동을 하고 있을 때 로타가 촬영을 제안했다. 모텔에서 파티를 하는 콘셉트로 사진을 찍자고 했지만 사진을 찍지는 않고 힘으로 제압해 강간했다”고 폭로했다. 김씨는 자신의 사진을 가지고 있는 작가가 무서워 문제제기를 하지 못했고 결국 모델 일도 그만뒀다.
로타에게 성추행을 당한 또 다른 피해자는 당시 16살이었다. 그는 “어린 모델은 처음 만난다는 식으로 얘기를 했었다. 또 자기는 모델이랑도 관계를 한다고 서슴없이 말했다”고 전했다.
로타는 주로 일반인 아마추어 모델에게 SNS로 촬영을 제안했고 사진을 보냈다. 또한 피해자들에게 모델료를 지급하지 않은 사실도 드러났다.
김씨는 MBC 보도를 본 후 로타에게 사과를 요구했지만 받지 못했고 MBC 역시 사실 확인을 위해 로타에게 연락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MBC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