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경칩, 경칩이란?… “고로쇠 물 마시기∙개구리알 먹기 등 깜짝 풍습도”
입력 2018. 03.06. 07:09:25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6일 경칩을 맞이한 가운데 경칩의 의미에 대한 관심이 높다.

경칩이란 24절기 중 세 번째 절기에 해당하며, 계칩이라고도 불린다. 이날은 태양의 황경이 345도에 이르는 때로 동지 이후 74일째가 되는 날이다.

경칩은 일반적으로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시기로 여겨진다. 때문에 이 시기 겨울철 대륙성 고기압이 약화되며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이 주기적으로 통과해 추위와 더위가 반복되다 봄을 맞이한다.

과거에는 우수와 경칩이 지나면 봄이 온다고 하여, 농촌에서는 몸이 건강해지기를 바라며 개구리 또는 도룡뇽의 알을 건져다 먹는 풍습이 존재하기도 했다.

또 경칩에 흙일을 하면 무탈하다는 속설이 존재해 벽을 바르거나 담을 쌓기도 했다. 이 외에도 고로쇠나무를 베어 첫 수액을 마시면 위장병이나 속병에 효과가 있다고 여겨지기도 했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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