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초 폐교 수순 밟는다...이유-대책 방안은? “학교법인 측의 무단폐교 강행”
입력 2018. 03.06. 22:53:55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최근 무단폐교를 강행해 논란을 빚은 서울 은평구 은혜초등학교가 사실상 폐교 수순을 밟는다.

학교법인 은혜학원은 최근 은혜초등학교 무단 폐교를 강행하고 학교를 파행 운영한 책임을 물어 검찰에 고발 조치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교육청 소속 서부교육지원청은 6일 오후 서부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은혜초 정상화 방안을 논의한 결과 은혜초가 사실상 폐교 수순을 밟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 결과에 따라 서부교육지원청은 은혜초 재학생들이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서부, 중부, 강서, 남부교육지원청 등 관내 희망하는 공립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금까지 학교법인의 행보를 볼때 학교 정상화의 의지가 전혀 없다고 판단해 학생들을 전학시킬 수 밖에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며 이번 결정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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