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 살랑살랑” 오마이걸 아린·승희·유아, 핑크 립틴트 메이크업
입력 2018. 03.07. 09:58:07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따듯한 봄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가벼운 옷차림과 어울리는 메이크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겨울에 사용했던 MLBB 컬러를 립스틱 대신 봄에는 상큼한 틴트로 입술에 가벼운 메이크업을 연출해야 할 때다. 바른 듯 안 바른 듯 가볍고 부드러운 텍스처의 질감의 립 메이크업이 제격이다. 오마이걸 아린·승희·유아의 상큼함 가득한 메이크업룩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립틴트를 바르기 전 입술에 림밤을 충분히 발라 촉촉한 입술을 만들어 주는 것이 메이크업의 첫 단계. 다음 틴트를 입술 안쪽부터 발라준 뒤 가장자리를 면봉을 사용해 블렌딩해서 연출한다. 맨 입술에 바르는 것 보다는 누드 컬러의 MLBB 립스틱을 먼저 발라준 뒤 입술 중앙에 틴트를 덧발라 연출해야 색감을 한층 더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다.

차홍아르더의 정수현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립 틴트는 입술 안쪽에 물들이듯 그러데이션 해서 발라주는 것이 가장 예쁘다. 이어 입술에 글로스를 살짝 얹어주면 촉촉함이 배가된다”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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