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 패션] 전현무, ♥ 한혜진 내조에 되찾은 ‘리즈 시절’...만개한 비주얼+패션
입력 2018. 03.07. 17:07:36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연인 한혜진과의 공개 열애 이후 첫 공식석상에서 훈훈함이 물씬 풍기는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현무는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새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번 제작발표회는 지난 달 27일 전현무가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이후 열린 첫 번째 공식석상으로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날 포토타임을 시작으로 무대에 등장한 전현무는 열애 인정 이후 부쩍 밝아진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환한 전현무의 표정만큼이나 시선을 강탈한 것은 한층 훈훈해진 전현무의 패션과 비주얼이었다.

앞서 전현무는 한혜진과의 열애 인정 이후 녹화를 진행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한혜진의 권유로 자신의 스타일리스트를 한혜진을 담당하는 스타일리스트로 바꿨다고 밝힌 바 있다. 연인 한혜진의 영향 덕분인지 이날 전현무는 한층 깔끔하고 세련된 패션을 자랑했다.

그레이 컬러의 깔끔한 글렌 체크 수트를 선택한 전현무는 셔츠 대신 다크 네이비 컬러의 라운드 네크라인 티셔츠를 함께 코디해 캐주얼하면서도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 블랙 컬러의 태슬 로퍼를 착용한 뒤 발목을 살짝 드러내 시원해 보이면서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그간 전현무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와의 패션 대결에서도 연이은 패배를 맛보는 등 자신과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패션 감각으로 굴욕을 맛봐 왔다. 하지만 톱모델이자 남다른 패션 감각의 소유자인 연인 한혜진과의 열애 이후 여자친구의 내조에 힘입어 패션은 물론 비주얼마저 훈훈해지는 수혜를 톡톡히 누리며 '사랑의 힘'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만들었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김혜진 기자]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