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취향저격] “한채아, 신부수업 중?” 꽃꽂이·도자기 우아한 취미 완성 ‘블랙 에코룩’
입력 2018. 03.08. 11:40:15

한채아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한채아가 차세찌와 공개 열애 1년 만에 오는 5월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불과 2개월여 밖에 남지 않은 결혼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KBS2 ‘장사의 신-객주 2016’ 이후 ‘절세미녀’라는 애칭으로 통하는 한채아는 MBC ‘진짜 사나이’ ‘나 혼자 산다’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성별을 뛰어넘는 건강 하고 당찬 모습을 보여줘 호감도가 수직상승했다.

피트니스는 복싱 조깅 등 다양한 운동을 섭력하는 그녀지만 인스타그램은 꽃꽂이, 도자기 만들기 등 우아한 취미를 즐기는 일상으로 채워져 있다. 그러나 여성스러운 취미와 함께 한 드레스코드는 블랙이어서 그녀의 스타일리시한 취향을 짐작케 한다.

한채아의 우아한 취미를 완성시킨 패션은 ‘블랙 에코룩’. 꽃꽂이 도자기 등 자연친화적 취미에 걸맞게 면 소재의 옷으로 스타일링하는 에코룩은 활동적이면서도 여성스러운 한채아 이미지와 조화를 이룬다.

넉넉한 사이즈의 블랙 원피스를 입고 꽃이 늘어선 거리를 나풀거리며 걷거나 니트와 스커트를 그레이로 통일한 룩 등 단색 컬러의 페미닌룩이 롱헤어와 조화를 이루며 우아한 취미에 걸맞은 우아한 룩을 완성했다.

그러나 실제 작업 중인 모습은 블랙 티셔츠가 주를 이룬다. 블랙 티셔츠가 아니라도 블랙 아이템이 한 두 개는 꼭 등장한다.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오버롤 팬츠와 비니를 스타일링하거나 블랙 티셔츠와 블랙 스포츠 레깅스, 그레이 티셔츠에 걸친 퍼플 패딩 베스트 등 우아한 취미와는 상반된 편안한 캐주얼룩이 그녀의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한채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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