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인터뷰] ‘지금 만나러 갑니다’ 소지섭이 밝힌 #헤어 피스 #컬러 무스
입력 2018. 03.08. 16:53:05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소지섭이 영화속 스타일링에 관해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소지섭을 만나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 제작 무비락)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소지섭은 극 중 20대부터 40대까지를 아우르는 연기를 보여준다. 그는 “20대를 연기할 때 (헤어) 피스를 많이 붙여 조금 조절했다“며 “CG(컴퓨터그래픽)도 좀 들어갔다”고 젊은 시절의 우진(소지섭)을 연기할 때의 외적인 모습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극 중 컬러 무스를 뿌린 코믹한 장면에 관해서도 이야기가 나왔다. 그는 “컬러 무스, 나도 기억이 있더라. 흘러내리진 않았지만”이라며 “SBS 드라마 ‘모델’(1997)에서 모델 역할로 나올 때 많이 뿌렸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뿌렸던 것 같긴 하다”고 말한 뒤 웃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14일 개봉.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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