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2 패션 프리뷰] 최강희 ‘컬러 코트’, 경찰시험 준비 망치는 살인사건?
입력 2018. 03.08. 18:58:31

KBS2 '추리의 여왕 시즌2'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KBS2 ‘추리의 여왕 시즌2’ 4회 예고 영상에서 최강희가 살인사건 수사와 경찰시험 준비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7일 방송된 3회에서 모방 방화범이 어린 아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끝났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설옥(최강희)은 방화로 인해 화상을 입은 한 아이의 엄마를 보고 좌절했다. 하완승(권상우)은 유설옥을 위로하는 듯 자신에 대한 다짐인 듯 “형사가 포기하면 세상이 다 포기한 거야.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냐. 이번에도 수사 방해하면 팀장이고 과장이고 없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었다.

아이 엄마의 화상으로 아파하는 유설옥은 평소 핑크, 블루 등 캔디 컬러의 상큼한 코트 차림과는 달리 짙은 카멜색 트렌치코트를 입어 우울한 기분을 표현했다.

경찰이 되겠다는 의지를 더욱 강하게 다진 유설옥은 경찰시험 준비 학원에 등록했다. 그레이 후드 티셔츠에 교복을 연상하게 하는 체크 패턴 재킷을 걸친 유설옥은 학원 앞에서 살인 사건 정보를 듣고 망설여 궁금증을 높였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2 ‘추리의 여왕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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