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화제의 ‘모유비누’, 과거 방송서 공개… 만드는 법·효능은?
입력 2018. 03.10. 14:02:26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공개된 ‘모유비누’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공개된 모유비누 만드는 법과 효능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SBS ‘모닝와이드’에서는 자신의 모유로 비누를 만든 한 여성을 찾았다.

이 여성은 남는 모유를 활용하고 피부에도 도움이 되니 일석 이조 라며 모유를 이용한 비누에 관한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어 모유비누를 판매하는 쇼핑몰도 찾았다. 쇼핑몰 운영자는 “아기가 아토피 태열 땀띠로 고생하는 엄마들, 겨울에 건조해 많이 긁는 분들이 찾는다”고 말했다.

개당 1~2만 원 대에 판매된 모유 비누는 일반적으로 비누를 만들 때 쓰이는 정제수 대신 모유를 넣어 만든다. 비누에 25% 정도 모유가 들어가는데 4주 정도 숙성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전문가는 모유비누의 아토피 개선 효과에 관해 “이론적으로 모유에 감마리놀렌산이 많이 포함돼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일반 비누보다 모유비누가 아토피피부염에 도움이 된다는 객관적 증거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이웃인 이시영을 찾아 그녀가 자신의 모유로 만든 모유비누를 주겠다는 말에 당황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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