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스틸러] ‘효리네 민박2’ 박보검 ‘화이트 롱패딩’, 백마탄 왕자의 제주도 출격기
입력 2018. 03.12. 15:57:43

JTBC '효리네 민박2'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효리네 민박’에서 수차례 예고만 됐던 박보검이 지난 11일 6회에 드디어 등장해 윤아와 이효리는 물론 이상순과 민박객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눈으로 뒤덮인 겨울 한 복판에 있는 제주도를 찾은 박보검은 아노락과 패딩점퍼에 볼캡까지 새하얀 클린 화이트 컬러로 통일해 특별히 꾸미지 않았음에도 톱스타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보검의 등장에 이효리와 윤아뿐 아니라 이상순 마저 환하게 웃으며 “나도 너무 좋아”라고 답해 ‘보검 매직’ 효과를 보여줬다. 박보검은 스케줄로 서울에 가야하는 이상순을 위해 공항까지 운전을 자처하고 나서서 성실한 아르바이트생의 면모를 보여줬다.

민박객은 박보검을 위한 웰컴 드링크를 자신들이 준비하겠다고 나서는 등 기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효리 윤아 민박객은 부엌에 모여 “그냥 뭔가 좀 다른 세상사람 같아요” “가뜩이나 하얀 옷 입어서 더 그런 거 같아” “백마탄 왕자 같다고?” “그럼 계속 계세요? 박보검님”라며 설레는 마음을 쏟아냈다. 연예인에게도 연예인 같은 느낌을 주며 등장한 박보검이 윤아와 함께 보여줄 ‘성실 알바’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JTBC ‘효리네 민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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