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경조증 위험 경고’ 김현철 전문의, 소속 의학회서 제명될까 “유아인 측도 요청”
입력 2018. 03.12. 17:06:32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배우 유아인에게 급성경조증 위험을 경고했던 김현철 정신의학과 전문의가 소속 학회에서 제명 등의 중징계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한 매체는 앞서 지난 해 11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유아인에게 급성 경조증을 경고했던 김 전문의를 두고 소속 의학회인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제명 등의 중징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김 전문의는 당시 자신의 SNS에 유아인님 글을 보니 제 직업적 느낌이 좀 발동한다. 뭔가 촉이 좀 와서 진지하게 드리는 질문이다”라며 “진심이 오해받고 한 순간에 소외되고 인간에 대한 환멸이 조정 안 될때 급성 경조증 유발 가능”이라는 글을 공개적으로 게시했다.

이어 김 전문의는 “보니까 동시에 두 세가지 영화 계약하고 타임라인의 간극도 굉장히 이례적으로 촘촘하며 글 또한 사고 비약 및 과대 사고와 같은 보상기전이 보이는데 소속사나 대구 사는 가족들 얼른 문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이 문제가 아니라 후폭풍과 유사한 우울증으로 빠지면 억수로 위험합니다”라고 덧붙이며 구체적으로 내년 2월이 위험하다는 트윗을 남겼다.

이에 대해 유아인은 김 전문의를 겨냥한 날카로운 멘션을 남겼고, 이후 김 전문의는 “트윗을 삭제하면서 어제 올려드린 사과말씀 또한 삭제가 된 듯 합니다. 취지 여하를 막론하고 어떤 처벌도 달게 받겠습니다. 너무도 송구하며 모든 책임을 지겠습니다”라는 사과문과 함께 해당 트윗을 삭제했다.

이에 대해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측은 “지난 해 12월 의학회에서 김 전문의의 징계를 확정해 올 1월부터 윤리위원회에 청문심사위원회를 꾸려 조사를 실시했다”며 “의학회 차원에서 최고 징계인 제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해당 매체는 유아인의 소속사 측 역시 올해 1월 김 전문의의 징계를 요청하는 공문을 의학회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시크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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