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뷰티] 아이린·수지·설현, 남심 녹이는 ‘심쿵’ 메이크업
입력 2018. 03.13. 10:17:28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대망의 화이트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평소 점찍어뒀던 썸남과의 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여자들이라면 남심을 녹이는 메이크업으로 그의 마음을 공략해볼 것.

화이트데이에 사탕 주며 고백하고 싶은 스타로 꼽힌 아이린 수지 설현의 메이크업에 주목한다. 화사한 분위기를 더하는 글리터 아이메이크업은 그의 마음을 훔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글리터를 예쁘게 바르기 위해서는 먼저 아이 전용 프라이머로 눈가에 발라 크리즈 없는 베이스를 만들어주는 것이 첫단계. 이어 눈두덩 전체에 시머링한 핑크 골드 컬러의 섀도를 사용해 화사함을 더한다. 눈동자 위에 굵은 입자의 글리터를 덧바르고 애교살 앞머리에 포인트를 줘서 입체적인 눈매를 연출한다.

이때 아이라인은 얇고 길게 빼서 연출해 눈이 부어 보이지 않게 연출하는 것이 좋다. 속눈썹을 과하게 붙이는 것보다는 원래의 속눈썹을 뷰러를 사용해 C컬로 컬링한 뒤 마스카라를 덧발라 인형 같은 눈매를 연출한다. 눈썹은 부드러운 아치형으로 연출해 여성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양 볼에는 핑크 컬러의 블러셔를 콕콕 찍어주듯이 두드려 표현해 앙큼한 느낌을 표현하고 입술에 촉촉한 핑크 틴트를 얹어 키스하고 싶은 입술을 완성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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