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과즙미 톡톡 정소민 머리 ‘숏단발 쿠션펌’
입력 2018. 03.14. 08:47:36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봄맞이 헤어변신을 하고 싶을 때, 숏컷에서 숏단발로 가는 어중간한 기장이라면 ‘숏단발 쿠션펌’을 추천한다.

‘이번생은 처음이라’에서 정소민이 하고 나와 정소민머리로 불리기도 하는 헤어트렌드 ‘숏단발 쿠션펌’은 단발에 가까운 숏컷 기장으로 봄에 어울리는 산뜻한 기장감이 돋보인다. 커트 후 쿠션펌으로 볼륨감을 살려주고 애쉬 브라운 염색으로 가볍게 마무리해 상큼함을 더했다.

쟈끄데상쥬 강남구청점 지현 디자이너는 “숏단발은 보이시하다고 생각해 꺼리는 경우가 있는데 적당한 기장감에 옆머리를 귀에 꽂으면 귀여운 분위기로, 한쪽만 넘기는 경우 세련된 분위기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며 “머리를 감고 말린 후 헤어로션만 살짝 발라서 정돈해줘도 단정하게 스타일링이 유지되어 관리 또한 편하기 때문에 스타일링을 어려워하는 분들에게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쟈끄데상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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