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 헤어트렌드] 봄에는 뱅 스타일, 앞머리로 포인트 ‘커튼뱅 C컬펌’
- 입력 2018. 03.15. 10:35:32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수많은 뱅 스타일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최근 긴머리와 내추럴하게 어울리는 뱅 스타일인 커튼뱅이 대세로 떠올랐다. 커튼뱅은 이마 가운데를 커튼으로 치듯 나눈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눈썹 중간까지 일자로 떨어진다. 양쪽 사이드를 기장이 길고 무겁게 처리하는 것이 포인트다.
아이벨르 압구본점 영기 실장은 “무거운 뱅이 얼굴이 커 보이지 않을까 걱정하는 경우가 있지만 오히려 이목구비가 뚜렷해 보여 얼굴이 작아 보인다. 특히 얼굴폭이 넓거나 앞 광대가 두드러지는 얼굴형에 사이드를 길게 내리는 커튼뱅 앞머리를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이벨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