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in MV] 워너원 ‘부메랑’, 컬러풀 유스룩으로 완성한 청춘스케치 2
입력 2018. 03.15. 10:44:49

워너원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워너원이 ‘1+0=1’ 부메랑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그간의 모습과는 다른 자유를 갈망하는 청춘을 컬러풀 유스룩으로 풀어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버건디 집업 점퍼와 블랙 블루종을 레이어드 한 옹성우, 옐로 레터링 블랙 긴소매 티셔츠 위에 레드가 배색된 옐로 반소매 티셔츠를 레이어드 한 라이관린, 레드 앤 블루 사선 스트라이프를 방향을 교차해 레이어드 한 니트를 입은 이대휘, 블루가 톤온톤으로 배색돼 레이어드 된 듯한 효과를 낸 황민현의 데님 재킷은 청춘의 복잡한 생각들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는 유스 컬처가 나오게 된 이유를 설명하기에 충분한 패션 코드로 옐로가 배색된 데님 재킷을 걸친 윤지성과 김재환, 색색의 페인팅이 시선을 사로잡는 카멜 재킷을 입은 박우진 의상에도 반영됐다.

컬러의 조합뿐 아니라 블랙 셔츠 위에 아웃포켓 베스트를 걸친 강다니엘과 화이트 네이비 블랙이 그러데이션 된 나염 셔츠에 블랙 블루종을 걸친 배진영의 섹시 코드로 재해석된 스트리트 룩까지 가세해 하나로 규정할 수 없는 청춘을 펼쳐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워너원 ‘부메랑’ M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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