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②] 신혜선 “‘사의 찬미’ 이종석, 고교 때 같은 반… 연기자로서 존경심 있어”
입력 2018. 03.15. 14:06:35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신혜선이 차기작에 관해 이야기했다.

신혜선은 15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최근 종영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의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신혜선은 최근 약 20여 편의 작품 제의를 받는 등 러브콜이 쇄도하는 가운데 차기작으로 SBS 2부작 단막극 ‘사의 찬미’를 택했다. KBS2 ‘학교 2013’ 이후 5년 만에 이종석과 호흡을 맞추는 것.

신혜선은 “기간 부담이 없어 조금만 더 부지런 떨면 할 수 있을 스케줄일거라 생각했다”며 “데뷔 전 라디오에서 ‘사의 찬미’에 관한 내용을 듣고 굉장히 감명을 받았다. ‘나중에 연기자가 된다면 윤심덕 역할을 해보면 좋겠다’하는 생각이 들었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녀는 “영화로 나온 것도 알고 있었다. 옛날 영화라 보진 않았지만 드라마로 나오게 되고 ‘사의 찬미’라고 실시간 검색어로 떠 있는데 약간 가슴이 울렁거리는 느낌이 있었다”며 “차기작으로 무언가 기대하고 들어간다는 느낌이나 필모에 더 좋으니 출연한다는 느낌보다는 옛날부터 드라마를 기대해 왔으니 안 할 이유가 없더라. ‘황금빛 내 인생’이 끝나고 짧게 집중해서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종석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고등학교(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동기다. 1년 정도 같은 반이었는데 벌써 13년 전이다. 동갑이지만 많이 배워보고 싶다. 이 일을 같이 하는 사람으로서 존경심이 있다”며 “단막극이 습작 같은 느낌이 있다. 실험적이고 해보고 싶은 느낌이다. 촬영 날짜만 정해졌고 방영 날짜는 아직 안 정해졌다. 공연 공부를 하는 느낌이다. (극 중) 노래는 하게 될 지 모르겠는데 내가 노래엔 재능이 없는 사람이라 직접 할 순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다룬 가족드라마다. 신혜선은 서태수(천호진)의 딸이자 이란성 쌍둥이 서지수(서은수)의 언니로, 해성 그룹 마케팅부 계약직 직원이자 정규직 마지막 자리에 탑승하려 애쓰는 계약직 사원 서지안을 연기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NK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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